Q
일주일 전쯤 브리타 정수기를 구입하였습니다. 설명서대로 필터 20분정도 물에 담가 두고 처음 두 번 거른물은 버리고, 필터는 항상 물에 잠기게 하였습니다. 그러나, 정수된 물에서 수돗물 맛이 납니다. 소독약 냄새 같은, 원래 그런 건가여?
우선 필터를 개봉해서 20분정도 담가두었다가 필터를 끼운 후, 두 번 여과시킨 물을 버리신 것 까진 잘 하셨습니다. 그 다음부터 중요합니다.
저희 브리타 필터가 약간의 탄성이 있어서 기온에 따라 약간의 수축, 팽창이 있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처음 사용하실 때에는 필터를 잘 맞게 끼운 후 필터를 더 꽉 눌러주십시요. 그럼2~3mm가 더 들어갑니다. 잘 맞게 끼워졌는지 확인 방법은 필터를 끼운 상태에서 정수기 몸체를 거꾸로 세워서 위아래로 흔들어 보세요. 아무리 흔들어도 필터가 빠지면 안 됩니다. 만약 필터가 빠진다면 그건 잘못 끼워서 그러니 다시 필터를 끼워 주십시오. 저희 브리타는 수돗물 냄새 즉 염소를 확실하게 걸러주기 때문에 수돗물 냄새는 전혀 나지 않습니다. 하지만 두 달 정도 되면 물에서 다시 수돗물 냄새가 날 수 있으니 두 달이 되면 꼭 필터를 교체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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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브리타정수기를 몇 년째 잘 사용하고 있었는데 요즘 충격적인 사건이 있었습니다.
며칠 전에 저희 아파트 주민들이 먹는 물에 대한 수질검사를 서부수도사업소에서 해줬는데요.
저희 집에서는 브리타정수기로 정수한 물을 제출했었거든요.
그런데 나온 검사결과를 보니까 '부적합'이라는 믿지 못할 결과를 받았습니다.
다른 부문은 정상인데 pH가 5.05로 나왔습니다.
pH의 기준은 5.8~8.5거든요.
심한건 아니지만 어쨌든 기준치를 벗어난 산성도인 것이죠.
그래서 부적합판정을 받았습니다.
다행히 저희 집에서는 그동안 정수한 물을 직접 먹지 않고 옥수수차나 음식할때 국을 끓여 먹었기 때문에 별문제는 없겠지만 그래도 브리타 정수기에 대한 실망이 컸습니다.
필터도 6주마다 꼬박꼬박 갈아줬었거든요.
부모님이 브리타 정수기 당장 갔다 버리고 다른 정수기 산다는걸 제가 여기에 한번 문의해보겠다고 해서 잠시 말렸습니다.
정수한 물의 산성도에 대한 문제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 답변을 부탁드립니다...
물의 PH수치에 대해 설명 드리겠습니다.
음용수 수질기준 상에서 물론 PH를 규정한 범위가 있습니다.
PH농도란 물 속에 수소이온이 녹아있는 정도를 나타내는 수치로 음용수 수질기준 상에서 이를 규정하고 있는 이유는, 직접적으로 PH농도 자체가 물의 오염정도를 나타내기 때문이 아니라, 물 속의 수소이온 농도를 높이는 여러 원인 중에 인체에 유해한 성분이 있기 때문입니다.
다시 말해서 물이 황산, 염산 등에 오염되어 있을 경우 수소이온 농도가 올라간다는 이야기입니다. 즉 수소이온 농도를 음용수 수질기준 항목에 넣은 이유는 황산, 염산 등에 의해 오염되어 수소이온 농도가 올라 갈 수 있기 때문에 이를 체크하기 위한 2차적인 척도로 활용하기 위해서 입니다.
브리타로 거른 물이 약한 산성을 띄는 이유를 설명 드리겠습니다.
브리타 필터 속의 양이온교환수지가 물 속의 중금속이나 석회성분을 거를 때, 치환작용을 통해 거르게 되는데 치환작용의 원리는 양이온교환수지 표면에서 양전하를 띄는 수소이온이 떨어져 나오면서 그 자리에 물 속의 중금속 이온이 달라붙는 원리입니다.
따라서 브리타로 거른 물 속에는 다량의 수소이온이 존재하게 되며 이는 탄산의 형태로 물 속에 남게 됩니다. 브리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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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저희 가족은 이제까진 수돗물을 오래 팔팔 끓여서 보리차를 넣어 먹어왔답니다.
근데 요즘 이질이다 뭐다해서 하도 불안한 맘에 부담이 되도 정수기만큼은... 하고 알아보니 어찌나 비싸던지 상상을 초월하더군요. 스탠드 형을 구입하려고 했거든요.
급한 김에 들은풍월에 브리타를 검색해서 이곳에서 알아보니 성실한 답변과 as가 믿음이 가서 보름전쯤 피요르드를 구입했어요.
근데 그냥 소비자 입장에선 괜찮은것 같은데 정수된 물을 다시 끓이지 않아도 정말 괜찮을까요.
왠지 찝찝 ... 저희 집엔 아이가 둘이나 있거든요. 그렇다고 어디 가서 성분분석을 할 수도 없고 ,무조건 믿는 수밖엔 없는데 아기 엄마라 그런지 자꾸 의심이 드는 걸 어쩌죠. 그래도 한번 끓여주는 게 나을까요?
또 한 가지 아무리 거품이라지만 정수기 회사에서 파는 200만원이 넘는 정수기와 어찌 그리 차이가 날수 있는지 궁금해요.
정수 용량과 냉온 조절 또 광고에 따른 차이라지만 그래도... 그리고 그런 정수기는 필터도 4개 씩되고 물마크등 무슨무슨 인증도 많이 받았던데 .
너무 모르는 아줌마라고 타박마시고 한수 가르쳐 주십쇼.
저보다 더 모르는 사람은 그 물통이 뭐냐고 물어서 브리타 정수기 물통이라고 하면 비웃기 까지 해요. 하지만 저도 자신이 없어 서리 큰소리 뻥뻥 치며 브리타를 자신 있게 권하지 못하겠으니 도와주세요.
브리타는 독일 완제품으로 현재 70여 개국에서 널리 이용하는 가정용 정수기입니다.
브리타의 여과방식은 미네랄 성분은 그대로 남아있게하는 자연여과방식의 정수기입니다.
따라서, 물을 끓이게 되면 미네랄 성분이 모두 소멸되기 때문에 끓이지 마시고 사용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역삼투압방식의 정수기는 물을 증류수에 가깝게 만들어줍니다. 그렇기 때문에 필터도 여러개가 필요하고 전기의 힘까지 빌리게 되기 때문에 가격이 고가기 될 수밖에 없습니다.
우리나라의 수돗물은 소독을 위해 사용한 잔류염소나 가정까지 오는 동안에 노후된 수도관이나 관리가 소홀한 물탱크 등으로 인해 바로 마시기 어려운 상태입니다.
따라서 수돗물을 정수하는데 는 브리타로도 충분하며 굳이 고가의 역삼투압정수기를 사용하셔서 증류수에 가까운 물을 드실 필요는 없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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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정수기를 사려고 마음먹고 고민하고 있는데...요즘 시중에 나와 있는 정수기(웅진, 청호..)를 렌탈해야하나.. 싶었는데, 우연치 않게 브리타를 알게 되서, 홈피에 들어와봤습니다.가격도 저렴하고, 편리한거 같아서 좋은 거 같은데요..솔직히 좀 미심쩍은 느낌이 드는 건 사실이네요.. 주위에 써본 사람도 없어서 의견을 들을 수도 없고요. 결혼한 지 3개월 밖에 안 되어 식구가 많지 않아요. 그래서, 브리타를 구입하려고 생각중인데요, 그래도, 시중에 나와 있는 여러 '물'마크도 있고, 4중-6중 여과 필터니 하면서 비싼 정수기에 비해 성능이 조금이라도 떨어지는 건 아닌가, 그러느니 차라리 그냥 좋은 걸로 쓸까 하는 망설임이 생기는군요.
브리타는 독일제품으로 현재 70여 개국에서 판매되고 있습니다. 여과방식은 자연여과방식으로 미네랄 성분은 다시 물 속으로 내려오게 되고 중금속, 잔류염소 , 세균, 부유물 등 인체에 해로운 물질은 모두 정수가 됩니다. 아시다시피 역삼투압 방식의 정수기는 물속에 아무 것도 녹아있지 않은 거의 증류수에 가까운 물로 만들어 주는 정수기입니다. 우리나라 수돗물은 이미 정수처리를 거친 물인데, 소독을 위해 사용한 잔류염소나 가정까지 오는 동안의 노후된 수도관, 관리가 소홀한 물탱크 등으로 인해 그냥 바로 마시기에는 좀 어렵게 된 상태입니다. 따라서 수돗물을 걸러 드시는 데는 브리타 정수기로도 충분하며 굳이 고가의 역삼투압의 정수기를 사용하여 증류수에 가까운 물을 만들어 드실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브리타는 가격이 저렴하면서도 사용의 편이성까지 겸하기 때문에 무척 경제적인 정수기라고 할 수 있습니다. 현재 소비자들의 인식이 많이 바뀌어서 고가의 역삼투압 정수기보다 저렴하면서도 경제적인 브리타를 많이 선호하고 있습니다. 브리타는 현재 독일의 Q마크, 미국의 NSF, 한국에서는 물 마크를 인정받은 제품이기 때문에 안심하시고 사용하시면 됩니다. 고객님처럼 브리타를 처음 구입하고자하는 고객님 들이는 경우가 간혹 있었습니다. 하지만 브리타를 사용하신 후부터는 브리타에 대단히 만족하고 주위 여러분들도 소개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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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브리타에서 나오는 제품은 여기 삼익제약에서 나온 제품이 다인가요? 그리고..정말로 전세계 정수기 시장을 85퍼센트를 장악 했다는 게. 근거 있는 사실인지 알고 싶습니다. 그렇다면.. 전세계인들은.. 우리나라처럼...역삼투압 방식..전기를 꽂지 않고. ..다들 외국인들은...자연식 브리타 제품을 사용하는지...어떻게 보면 말이 안돼는 거짓말인것 같기도 해요. 정말로 전 세계 정수기 시장을 85퍼센트를 장악했는지...말이에요.
우선 브리타는 저희 삼익제약에서만 수입하고 있습니다. 브리타는 독일제품으로 현재 70여 개국으로 수출하고 있습니다. 각 나라마다 수입하는 모델이 약간 다를 수 있기 때문에 현재 삼익제약에서 수입한 모델이 브리타 정수기의 전체 모델은 아닙니다. 고객님께서는 브리타가 전 세계 85%를 석권했다는 사실이 거짓말 같다고 하셨는데 독일 완제품의 브리타를 수입하는 삼익제약이 이름 없는 회사도 아닐 뿐더러, 지금 현재 소비자들의 정수기에 대한 지식과 관심이 점점 높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소비자를 우롱하는 거짓광고는 하려고 해도 불가능합니다. 저희가 제품광고나 제품내 팸플릿에 사용하고 있는 '세계정수기 시장의 85%를 점하고 있다'는 내용은 1996년 12월 2일 월요일자 경향신문 국제면 해외경제난의 '외길로 정상까지'라는 기획취재 코너의 내용을 인용한 것입니다. 당시 경향신문의 독일 본 주재 특파원이 독일 브리타 본사를 탐방하여 작성한 기사로 브리타사의 세계시장 점유율이 85%, 독일 시장 점유율이 90%이상이라고 적고 있습니다. 물론 저희가 직접 조사한 자료는 아니며 기자가 어떤 근거로 썼는지는 알 수 없으나 저희는 단지 공적인 일간지에 게재된 내용을 인용한 것으로 이 문구의 인용에 대해서는 이미 국내에서 물 마크를 받을 때 정수기 품질심의 기관으로부터 허락을 받은 바 있습니다. 또한 한국광고자율심의기구의 심의도 거친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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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다 사용한 브리타 필터, 그냥 버리기 아까우셨죠?
브리타 필터에는 은활성탄과 양이온 교환수지 이렇게 두가지 성분이 들어 있는데 상대적으로 양이온 교환수지의 수명이 짧습니다.
브리타 필터의 교체주기는 양이온 교환수지에 우선적으로 맞추어져 있습니다.
따라서 다 사용한 필터라 하더라도 필터 속 활성탄은 아직 적쟎은 흡착능력을 지니고 있습니다.
이를 잘 말려서 냉장고에 넣어 두시면 한달 이상 훌륭한 탈취제로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브리타를 활용한 생활의 지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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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에는 계절에 관계없이 가습기들을 많이 사용하는 데, 사용하시면서도 늘 가습기에 넣는 물 때문에 고민이 많으셨죠?
아아.. 요즘에는 계절에 관계없이 가습기들을 많이 사용하는 데, 사용하시면서도 늘 가습기에 넣는 물 때문에 고민이 많으셨죠?
통상 가습기에 넣은 물은 증기화될 때 열을 받게 되기 때문에, 살균을 위해 수도물에 들어 있는 염소는 모두 날라 가게 됩니다. 따라서 가습기 내부가 세균의 온상이 되어 세균이 섞인 증기가 뿜어져 나오게 됨은 물론 가습기 내부에 물때 내지는 파란 이끼가 끼게 됩니다.
이제 안심하십시오.
브리타로 정수한 물을 가습기에 넣어 사용하시면, 정수된 물 속에 녹아 있는 극미량의 은성분이 세균의 번식을 막아 위와 같은 문제를 말끔히 해결해 줍니다.
물론 매일 물을 갈거나 가습기 내부를 청소하실 필요도 없구요. 며칠을 놓아 두어도 물때나 이끼가 끼지 않는 가습기 내부를 직접 확인해 보십시오. 브리타를 활용한 생활의 지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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